우리는 하나다...72년 배드민턴 친구들 12월 정모

이종성 기자 | 입력 : 2018/12/03 [13:12]


72년 배드민턴 친구들이 12월 정모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 열린 정모에는 강원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모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자유게임과 회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 사람씩 코트에 들어가 돌아가면서 한 번씩 리시브를 하는 이벤트 게임에서는 모두가 나이를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운동회를 하는 듯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경품 추첨으로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진 뒤풀이에서는 모두가 72년 쥐띠 친 구로 같은 취미인 배드민턴을 통해 하나가 되며 끈끈한 우정을 나눴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신.구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노진수 서경 회장은 "초창기 부터 2018년 까지 쥐띠 서경 모임을 잘 유지해 준 집행부 임원진 친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이면 저희 서울경기 72배드민턴 모임이 생긴지 10주년이 된다. 뜻 깊은 해 이기 때문에 좀 더 알차게 의미 있게 보내겠다"고 말했다.

 


[미니 인터뷰] 노진수 72년 배드민턴 친구들 서경 회장

 

"친구와 함께 하면 뭐든지 이룰 수 있고, 친구와 함께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노진수 서경 회장의 첫 마디다. 이 한마디에서 노 회장이 얼마만큼 72년 배드민턴 친구들 모임을 소중하고 의미 있게 생각하는지 엿보이는 대목이다.

 

노 회장은 초창기부터 2018년 까지 쥐띠 서경 모임을 잘 유지해 준 집행부 임원진 친구들에게 "그동안 수고 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가 72 쥐띠 서울 경기도 회장을 책임질 수 있게 된 이유는 여러 친구들의 성원과 신뢰 덕분"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72 쥐띠 배드민턴 모임에 들어와 서경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 하고 있는 많은 친구들을 알게 되었고 많은 변화를 보았다"며 "각자 다른 성격,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의 공통분모인 동년에 태어나 동일 스포츠를 즐긴다는 동질감을 통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서로를 알아 가는 과정이 뜻 깊었고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지난 시간을 술회했다.

 

"과연 내가 서울 경기도를 책임지고 운영을 잘 해 나갈 수 있을까? 자격이 될까?" 노 회장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에 대해 "지난 몇 년의 시간 동안 72쥐띠 모임에 참석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분위기 들이 많았는데 여유가 없어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중요한건 72쥐띠 모임에 대한 소속감이나 열정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게 동기부여"라고 설명했다.

 

노 회장은 마지막으로 "처음인 만큼 다소 부족한 점과 실수도 많겠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많은 협조와 도움 부탁드린다"며 "여러 친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72 민턴 모임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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