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김만덕배 전국배드민턴대회...명실공히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

이종성 기자 | 입력 : 2018/08/07 [12:37]


2018 김만덕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전국 대회로 발돋움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복합체육관에 개최된 대회는 총 59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휴가철 극성수기인 가운데 치러진 대회에 593팀 중 100여팀이 넘는 팀이 제주도 외 전국에서 참가해 김만덕배 전국배드민터 대회가 명실공히 전국 대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주에서 참가한 동호인은 "6년째 이 대회에 참가를 하고 있다"며 "휴가철에 너무 극 성수기에 대회가 있다 보니 오고 싶어도 못 오는 동호인들이 있다. 대회 날짜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김만덕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자유, 개척, 나눔의 철학을 실천했던 김만덕의 사상을 오늘에 되살려 전국으로 보급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0년 '2010 김만덕배국민생활체육전국여성부초청 배드민턴대회'로 처음 개최됐다.

  


이후 9번의 대회를 치르면서 처음에는 여성 동호인만 참가하던 대회가 남복과 혼복을 함께 치르면서 명실공히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용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박주봉스포츠(PJB) 협찬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신영민 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모든분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CEO이자 사회사업가인 김만덕의 DNA가 흐르고 있다"며 "배드민턴으로 시작된 인연이 선의의 경쟁을 넘어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며 폭넓은 연대와 우정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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